[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는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시~오후 1시 미운영)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올해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57대이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한용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안전한 수검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니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 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120여 대에 대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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