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50대 남성이 굴착기에 신체가 끼여 중상을 입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8분쯤 경주시 황용동에서 A(50대)씨가 굴착기를 점검하던 중 기계가 오작동해 버켓과 본체 사이에 허벅지가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대퇴부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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