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택역 서부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행사는 9월 28일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 '태균의 참견'을 비롯해 쉼플 6기 댄스동아리(리비트, 시네마틱 무브) 공연 및 축하공연(더 웜스, 청명밴드)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23~27일)에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작은 명화 그리기: 빈센트 반 고흐(23일) △향기로 찾아가는 나의 친구(24일) △하이 청년? 하이볼(25일) △생산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Chat GPT투자(26일) △올바른 금융 경제 지식 찾기(27일) 강의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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