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가을을 맞아 작은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고대, 정미, 면천, 우강 특화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각 도서관의 특화에 맞는 작가를 초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5일 역사·문화 특화 면천읍성작은도서관 미우 작가 ‘고전 속 내면의 힘’ △19일 건강·힐링특화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 안정은 작가 ‘인생 마라톤을 만드는 방법’ △26일 시(詩) 특화 소들빛작은도서관 이정록 시인 ‘시의 숨소리’ △11월 2일 문학특화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채인선 작가 ‘책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란 주제로 준비됐다.
프로그램 수강 희망 시민은 당진 배움나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특화작은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며 "지역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6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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