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대전 서구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제이어린이집(운영체 보육경영제이원), 마루미어린이집(운영체 이부형)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 체결을 한 관저더샵제이와 마루미어린이집은 각각 2019년 관저더샵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오량마을마루미아파트와의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개원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어린이집 위・수탁 기간인 5년이 도래하여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성과평가 및 민간 위탁 적격 여부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입주자대표회의와의 무상 임대 기간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강화를 통해 서구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어린이집에 모범이 되는 발전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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