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김성한 감독의 영화 '하이재킹'이 제6회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서 올해의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하이재킹은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기술상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각효과상 영화 부문은 '외계+인 2부', 드라마 부문은 '스위트홈 2'가 차지했다.
하이재킹은 항공세트 공간의 구현과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하고 시대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작품이자 기술력, 스토리, 연기가 한 데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특수효과상은 영화 '파묘'가, 미술상은 드라마 '아라문의 검',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는 배우 하정우 씨가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최진혁·남지현 씨가, 우수상에는 김동준·오연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조연상에는 태원석·윤보미 씨가 차지했고 배우 진영 씨는 글로벌스타상을, 신인상운 김선빈 씨가 받게 됐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제6회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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