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오는 10월 13일까지 보령의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은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성주산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 구석구석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축제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모두 A~C 3단계로 미션 성공시 인원(260명 중 A 150명, B 80명 C 30명)을 추첨해 1만 원에서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될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추첨방식을 마련해 스탬프를 많이 찍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도록 했다.

장은옥 보령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관광객들이 볼거리·먹거리가 많은 보령에서 즐거운 가을 황금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