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연지아트홀에서 '제114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과 산림자원의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산림정책 전문가 김상민 씨가 강사로 나서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민 전문가는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제39·41대 전북도 4-H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산림정책과 환경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풍아카데미는 현장 선착순(200명) 입장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차례씩 개최하는 강연 시리즈로,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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