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나의 건강, 나의 권리’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강의를 준비했다.
대공연장에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와 방계리 마을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이어진다.
또 국립암센터 명승권 가정의학박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건강 강좌와 난임·출산·워킹맘 등을 소재로 자녀의 탄생과 부모가 돼 겪는 변화를 그린 감성 뮤지컬 ‘비커밍 맘 2’ 공연이 준비됐다.
소연장에서는 당진시 생명지킴이 멘토와 멘티 3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살 예방 뮤지컬 ‘메리골드’를 공연한다.
이밖에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보건사업 홍보관(치매 예방, 정신건강, 건강생활 실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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