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환경공단(공단)이 오는 28일 공단 승기사업소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OBS 경인 TV 전기현의 ‘씨네뮤직 콘서트’ 공개방송으로 영화음악을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팬플릇, 비브라폰,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악기 연주와 뮤지컬 이희주 배우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 캐리커처 등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환경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가을을 맞이해 환경콘서트와 함께 친환경 기초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