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년의 날 콘서트 'Me+Youth Festival' 라인업 공개


거미, 효린, 비오, 우디, 경서예지 등 가수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의 라인업이 공개됐다./청년과미래.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청년과미래에 따르면 미유페는 오는 21~22일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미유페(Me+Youth Festival)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의 새로운 명칭이다.

첫날엔 △홀로 도약한 서머 퀸 효린 △떠오르는 청량 대표 밴드 원위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인기 그룹으로 돌아온 하이키 △울림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김나영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디 △젊음의 아이콘 8인조 보이그룹 휘브 △노래방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안녕이 출연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밴드계의 아이돌 엔플라잉 △믿고 듣는 발라드 가수 거미 △‘카운팅 스타’ 인기 래퍼 비오 △멜론 누적 스트리밍 2억 돌파를 이뤄낸 경서예지&전건호가 출연한다.

이 밖에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Championship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는 ‘성우 남도형’, ‘가르마[GARMA]’, ‘상해기SangHyuk’, ‘저라뎃 JUSTLIKETHAT’, ‘짧은대본 ShortPaper’ 등 인기를 끌고 있는 10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석은 스탠딩과 피크닉 존으로 구분되며, 피크닉 존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날은 2016년부터 ㈔청년과미래가 주도해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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