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은 이성갑 이사장이‘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성갑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병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순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 총재를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의 급속한 확산과 함게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발생하는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3년 6월 ‘K-기업가정신 진주 선언 퍼포먼스’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해도 경남경찰청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재단의 의지를 강조하고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불법 도박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며, 중독성과 재범률이 매우 높은 범죄다. 특히 이러한 범죄는 학교폭력이나 다른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재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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