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8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7분쯤 경산시 압량읍 들판에서 A(80대) 씨가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이 발로 옮겨 붙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양발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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