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추석 당일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나 9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8분쯤 고령군 개진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성산 1터널 안에서 승용차 9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50대) 씨가 허리를 다치고, K5에 타고 있던 B(40대·여) 씨가 머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모두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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