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8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위생 제지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기계와 화장지롤 12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마찰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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