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위, 영광 재선거 장세일 후보 지원 ‘총력’


김원이‧문금주‧박지원 의원 15~16일 잇따라 방문, 정책홍보 캠페인 펼쳐

1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위 김원이(목포) 의원, 문금주 의원(보성장흥강진)이 영광 재래시장을 방문, 장세일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영광=나윤상 기자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와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가 15일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오전 영광읍 상가와 법성포 굴비 거리를 찾아 민주당 대표 정책 기본소득을 홍보하는 대대적인 정책홍보 캠페인과 함께 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황명선(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10.16 재보궐선거 지원단장과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등도 함께했다.

김원이 위원장과 문금주 위원장은 지역위 당원들과 함께 모싯잎 송편과 굴비 등 영광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제수 등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상인회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지역 경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올여름 무더위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감소했고 채소와 과일값까지 올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으니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추석 하루 전날인 16일에는 박지원 영광군수 후보 선대위 본부장 등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8개 지역위도 영광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 살피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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