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4일 하남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해 하남시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하남2),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 과제 발굴 및 의견 청취, 현안 사항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담회가 끝난 뒤 시장에서 추석 맞이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선규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은 "하남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의원은 "경상원과 하남시의회는 함께 시장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해 줄 것을 바란다"며 "발굴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경기도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전통시장 및 상권의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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