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에서 캠핑카에서 불이 나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쯤 문경시 호계면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4년식 1t 포터 캠핑카 1대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