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펜션서 ‘불멍’ 하던 20대 화상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불멍’을 위한 화로를 사용하던 2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쯤 경주시 내남면의 한 펜션에서 에탄올 화로로 ‘불멍’을 하던 A(20대)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팔과 다리,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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