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7일까지 대학생 생활안정비·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진안사랑 장학생 선발 사업 접수

전북 진안군청 전경. / 진안군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7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은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과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 사업이다.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1회, 100만 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2일) 기준 진안군에 1년 이상(단, 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이상) 주소를 두고,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직전학기 평점평균 C학점 이상인 자이다.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은 학생 또는 부모가 2023년 1월부터 진안군에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해외어학연수에 참여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사업'은 본인 또는 부모가 진안군에 주소가 돼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했을 경우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가족행복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진안군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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