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지부(지부장 정인숙),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지회장 박평순)가 각각 '제2회 서천군 실버 가요제',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여가활동 증진과 효능감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실버 가요제는 65세 이상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가족 가요제는 지역소멸 대응과 가족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구성원 2명 이상 공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초대가수 공연과 풍성한 시상금·경품이 마련돼있어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응원하러 온 가족들과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실버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이며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2시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10월 19일 오후 2시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치뤄진다.
가족 가요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를 받고 예선은 10월 5일 오후 1시, 본선은 10월 26일 오후 2시이며 서천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참가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안내는 서천군 문화체육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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