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서천군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4일 비인전통시장, 15일 판교전통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민생경제와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를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시장의 안전과 편의시설까지 점검했다.
또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조치사항을 제안하는 등 군민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처리에 나서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경기침체 여파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명절 준비는 꼭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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