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12일)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왕시는 이번에 김 시장이 방문한 시설을 포함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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