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도는 지난 5월 봄 축제에 이어 이번 가을 행사에도 ‘경기도와 세계가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가면과 몽골 전통모자 만들기 등 세계 문화 공예 체험과 버스킹 공연,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창작 공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창작 영어 뮤지컬 등을 마련했다.
희망자는 사전 신청 없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를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를 찾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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