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여수=진규하 기자 ]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전남 여수시의 공영주차장 30개소가 무료로 개방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7개소 3548면, 노상주차장 3개소 87면으로 총 30개소이다.
그러나 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오동도 주차타워’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출동 대기조 및 주차 관제센터는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 중 여수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영주차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