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24학년도 행동중재지원단 협의회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 행동중재지원단은 C2C ABA 센터 임은숙 교수 및 ‘2023학년도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원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동중재지원 대상교(3교)에 5회기에 걸쳐 컨설팅 및 행동 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행동 중재 전략 중간 점검 및 4, 5차 행동 중재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보호자 개별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행동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교육지원청 김인규 초등교육과장은 "행동중재지원단을 중심으로 행동 중재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행동중재가 이루어져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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