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11일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학에서 김수경 입학처장, 이재학 스포츠운동재활과 교수가, 대전시체육회에서는 최대현 본부장, 민병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식으로 우송정보대 스포츠운동재활과 재학생들은 스포츠의 ·과학과 관련된 교육, 시설 및 인적, 물적인 교류를 통해 직업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고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보다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수경 우송정보대 입학처장은 "우송정보대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의·과학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성장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체육회와의 본격적인 협력을 도모하여 더욱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운동재활과는 이재학·박상균 교수에 의해 스포츠 선수지도, 근골격계 운동재활, 수중재활, 기능성 트레이닝, 스포츠테이핑 등 실기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생활체육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를 비롯해 미국체력관리학회(NSCA)의 스포츠 영양코치, 웨이트 트레이닝 코치, 재활운동전문가, 선수트레이너(AT) 등의 국가 자격을 취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실무형 운동재활 전문가로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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