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시는 국외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경제교류 추진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부천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실험구 하얼빈지역 관리위원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발전 정책 수립,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국내외 우량 기업 매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얼빈시는 1995년 부천시가 처음으로 국외 도시와 교류관계를 맺은 도시며, 하얼빈빙설제와 안중근 의사 의거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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