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판교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도토리묵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열량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 기간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와 향토 음식 부스 운영과 함께 도토리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찬기 판교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 회장은 "두 번째 축제인 만큼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꼭 판교에 오셔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토리묵을 저렴한 가격에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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