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2일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이상래 의원, 정명국 의원, 민경배 의원, 이재경 의원, 이병철 의원, 이한영 의원, 이금선 의원, 이효성 의원, 이용기 의원, 안경자 의원, 김민숙 의원 및 농협 대전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가 재배 농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쌀은 단순한 곡물이 아닌 식량 안보와 경제적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식량주권 확립 차원에서라도 많은 시민이 쌀 소비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6.4kg으로 2022년 대비 0.3kg(56.7kg) 감소함에 따라 쌀 재배 농가의 경영 악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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