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4~6일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행사 사전 예약을 이달 19~25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에 신청할 체험 행사는 모두 6차례 120명이 하는 케이크 만들기, 3차례 60명이 하는 수원약과 만들기, 8차례 64명이 하는 세계 조리사와 다국적음식만들기가 있다.
또 6차례 300명이 하는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 600명을 모집하는 어린이 균형식단 전시 및 체험, 7차례 140명이 하는 맛 고추장 만들기 체험, 600명을 모집하는 음식 VR(가상현실) 체험·머핀 장식하기 체험 등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며, 먹거리 판매가 중심인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몄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비즈니스관(식품 등 판매관), 새빛식당(전문음식관), 마실거리관(푸드트럭), 홍보관, 체험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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