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도·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와 영천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청도군 화양읍의 한 계곡 인근을 지나던 A(60대·여) 씨가 바위 위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전 7시 32분쯤 영천시 대창면에서 우사 지붕을 수리하던 B(60대) 씨가 지붕이 무너지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 씨는 허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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