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 완주군 지방도 사업 현장 방문


통행 제한 등으로 주민 불편 가중…권 의원 조속히 대책 마련 주문

권요안 전북도의원이 완주 경천~가천 지방도 740호선 확포장공사 현장 및 화산교 재해복구 공사 현장, 봉동행정복지센터 인도 정비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전북도의회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완주 경천~가천 지방도 740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 및 화산교 재해복구 공사 현장, 봉동행정복지센터 인도 정비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요안 의원은 도로관리사업소 등 전북도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 사항과 지역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권요안 의원은 현장을 점검한 뒤 "면 소재지 화산교의 통행 제한 조치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며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확보해 재가설 공사 완료 시까지 임시 통행로 설치를 서둘러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현장을 둘러본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화산교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교각이 전도되어 안전등급 'E등급'으로 통행이 제한된 상태로 내년 말까지 교량 재가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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