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아 정신건강평가 사업 운영

소아정신건강평가 사업 운영 안내문./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6세 소아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신건강평가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아 정신건강평가는 1차 심층사정평가, 2차 전문의 상담으로 진행되며, 1차 검사 시 아동정서행동평가척도(K-CBCL), ADHD평정척도(K-ARS), 강점·난점 설문(SDQ-Kr)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2018년 출생한 6세 자녀를 둔 관내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평가받을 수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광명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