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마무리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 제공

당진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종강식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한 달여간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3회에 걸쳐 신규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했으며 지역 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한 교육생은 "영농정착에 어려움과 부담감이 컸지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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