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스타 박지현’ 팬카페, 함평 어르신들에 선행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 전남 회원들이 함평군에 떡국떡 300인분을 후원했다. / 함평군

[더팩트 I 함평=이병석 기자] ‘미스터 트롯2’가 낳은 가수 박지현 팬들의 선행이 화제다.

11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전날 박지현의 네이버 팬카페 ‘엔돌핀’ 전남 회원들이 함평군에 떡국떡 300인분을 후원했다.

이들이 후원한 떡국떡은 함평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추석맞이 점심 특선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엔돌핀’ 전남 팬카페 회장은 "함평군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밝고 웃음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도록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수 박지현은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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