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6일과 10일 2회에 걸쳐 학교급식 조리사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사를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김미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한 식중독 예방 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고,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한 영양 관리와 안전한 식재료 관리를 위한 GAP 농산물 사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영양교사들은 급식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항상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