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익산교육지원청, 딥페이크 범죄예방 위한 ‘폴 퀴즈 온 더 스쿨’ 진행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딥페이크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위한 퀴즈 7문항과 딥페이크 5자 토크

익산경찰서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집중 예방 활동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폴 퀴즈 온 더 스쿨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폴 퀴즈 온 더 스쿨’은 최근 유행하는 딥페이크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퀴즈 7문항과 딥페이크 5자 토크를 네이버 폼을 이용해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다섯 글자로 말하는 5자 토크 우수 참여자에게는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상장을 수여하며 우수작은 딥페이크 범죄예방 홍보 용품을 만드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로 참여자가 많은 학급을 대상으로 간식을 지급할 예정할 계획이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익산경찰서와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에 있는 학교에 딥페이크 범죄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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