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료


당진시 새마을 가족 1000여 명 화합의 시간 가져

9일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 주관으로 지난 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과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살맛 나는 공동체’ 실현과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건설을 목표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84명에게 표창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 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으며 3부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시정에 협력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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