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박상돈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노인요양기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복지시설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 가구 769가구에 명절 지원금 769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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