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일 365 더:하다 한방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후원에 앞장서 온 김규찬 365 더:하다 한방병원장과 임원 직원들이 병원 개원 4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주말 오후 병원의 하루 일정을 마친 임원과 직원들은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 봉사단 백점옥 강사의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을 마친 40여 명의 임직원들은 저마다 집게를 손에 들고 삼삼오오 길을 걸어가면서 길가와 풀 사이사이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줍기에 나서 총 120ℓ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정원 센터 사무국장은 "활동 당일 화정 꽃우물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모인 데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함박웃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준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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