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9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9월 토지 및 주택2기분 부과·고지에 맞춰 실시했으며 재산세 개요 및 세액계산, 차세대지방세시스템 필수기능 및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무담당 공무원의 세무 역량을 강화하고 본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 해결 지원을 통해 납세자가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철 보령시 세무과장은 "지난 7월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한 이후 세무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됐다"며 "이번 2차 직무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실현으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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