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국민 평가단 모집


메인 이벤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심사

광주 동구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메인이벤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심사할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 사진은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포스터 / 더팩트 DB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가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열리는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심사할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축제 4일 차 행진의 날에 진행될 메인 이벤트로 금남로 5가역을 시작으로 5·18 민주광장까지 무등산의 높이와 같은 약 1187m를 이동하며 추억과 불을 소재로 퍼포먼스와 모뉴먼트 버닝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국민평가단은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1·2부를 모두 심사하며 MVP 선정에도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축제를 더욱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국민 누구나(광주 동구 거주민 제외)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6명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충장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민평가단의 참여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충장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축제 하이라이트, 가장 빛나는 순간을 뽑아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kncfe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