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평가와 심사가 이뤄진다.
거창군은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에 이어 올해는 정책분야뿐만 아니라 소통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 정책위원회 등 청년 정책 거버넌스를 적극 추진해 청년들의 주체적 사회참여와 청년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를 중심으로 청춘수업, 경제교육 등 청년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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