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농협, 범농협사회공헌상 수상

대전 신탄진농협이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범농협사회공헌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2024년 3분기 범농협사회공헌사업 추진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범농협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사회공헌 우수사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농협 전계열사 및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신탄진농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온 지역 어르신 및 주민에게 짜장면을 직접 요리하여 대접하는 나눔행사, 지역농산물인 오이 무료나눔행사, 그리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경로행사에 각종 무료나눔을 실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권기 조합장은 "영예로운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 및 조합원 덕분이며 앞으로 농업인 실익 증대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