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석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9일 모란민속5일장 등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모란민속5일장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한과와 떡 등을 구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현대시장, 중앙공설시장, 금호행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상인들에게 시의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성남시는 전통시장 청년들에게 전국 최초로 청년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권 트렌드를 주도하는 ‘힙스토어’도 육성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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