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시민 초청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 성료


귀농어귀촌 정보 제공·현장 체험 진행

고흥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23여 명을 초청해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고흥군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23여 명을 초청해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고흥 아열대 농업관을 시작으로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농업회사법인·샤인머스켓 농장·어촌 마을과 치유농업을 선도하는 농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고흥으로 먼저 귀농귀촌한 정착 도우미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농어촌생활의 사례를 들으며 고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은 우주항공이라는 테마 아래 생태 친화형 농어업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지역으로 귀농어귀촌인을 위한 사전·사후관리 모니터링, 교통망 확충과 생활 편의성 개선, 공공임대 주택 조성, 청년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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