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진료 등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외래 진료도 병행 운영하는 등 의원 17개소, 한의원 6개소, 치과 6개소, 약국 3개소 등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나 군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5일 서해병원 고려정형외과, 서천우리약국 등을 찾아 연휴기간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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