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센스베이스볼클럽이 제3회 DGB금융그룹 회장기 im뱅크 아마추어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야구장과 강변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학부, 리틀부, 스포츠 클럽 등으로 나눠 총 50여 개팀이 참가했다.
김정수 센스베이스볼클럽 대표는 "백준혁 감독의 수년간 쌓아올린 경험과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힘든 내색없이 열심히 임해준 결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엘리트 선수가 아닌 취미반 클럽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얻고 성장기에 큰 경험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우리 학부모회(회장 최성인(중1 최정원 부). 총무 서윤진(초6 홍지우 모))와 스태프,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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