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평화주간 사전행사로 학생미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수상작은 평화주간 행사장과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과 가족까지 대회 참가자 200여 명은 ‘일상에서의 평화’와 ‘독립운동과 평화통일’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함께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광명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현재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0~22일 개최되는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은 20일 개막식과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시작해,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평화영화제, 탄소중립·사회적기업 체험 부스 등 운영, 특별기획공연, 평화비빔밥 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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